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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관리자 / ancc
dooman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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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4 2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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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믿음, 큰 역사
 

   새 봄과 함께 이번주부터 새학기가 시작된다.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의 삶속에서 어떤 믿음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가져 온다. 1875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집단 농장에 사는 흑인 노예 가정에서 열일곱째 딸이 태어났다. 그녀의 이름은 메리 베순이었다. 당시 흑인이 공부할 수 있는 학교는 없었는데 메리 베순이 11살이 되었을 때 동네에 미션 스쿨이 생겼다. 그래서 그녀는 그 학교에 입학하여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어느 날 교장 선생님이 채플 시간에 말씀을 전하시는데 “ 겨자씨란 이 먼지 처럼 작은 씨다. 그러나 이것이 자라면 큰 나무가 된단다. 겨자씨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너희들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 믿음을 갖도록 하여라!”그리고 교장 선생님은 이 말씀을 하시면서 먼지 한 줌을 바람에 날려 보냈다. 어린 마음이었지만 메리는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믿음을 갖게 되었고, 결심을 하게 되었다. “나도 내 가족들도 저 먼지같지만 나는 겨자씨가 되어야 하겠다. 주님! 저에게 이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메리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면서 교회도 열심히 다녔다. 메리는 고등학교를 거쳐 시카고에 있는 대학에 진학을 했다. 메리는 공부하는 가운데 힘든 일들이 많았다. 백인들의 조롱과 비웃음을 받았지만 믿음을 잃지 않았다. 힘들 때 마다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했다. “하나님 겨자씨 한 알의 믿음을 이루도록 힘을 주세요.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은혜로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고 플로리다 주에 흑인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세웠다. 메리의 주머니에 있는 돈은 1달러 50센트 뿐이었으나 그녀는 늘 “하나님 이 돈이 겨자씨 입니다. 도와 주세요!” 라고 믿음을 갖고 기도했다. 그 후 이 학교는 점점 발전하여 대학으로 승격하게 되었는데 이 학교가 바로 그녀의 이름을 딴 베순 코멘 대학교이다. 그녀는 초대 학장이 되었고 많은 흑인 지도자들을 길러내었다. 이 대학을 졸업하는 수 많은 학생들이 직업훈련을 받아 사회 각지에서 활동하였고 겨자씨 믿음을 가슴에 안고 나갔다.

    루스벨트 대통령이 재임중에 대공황을 만났다. 그 때 메리 베순 여사를 불러 미국 전역의 청년들에게 직업훈련과 직장을 알선하는 전국 청소년 협의회를 조직하도록 했다. 메리는 저들에게 일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꿈을 심어주었다. 그녀는 미국에서 유명한 교육자로 시민운동가로 살았다. 노예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겨자씨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인생을 살아 갔을 때 성공적인 인생을 살수 있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고 미국에서 인정 받는 여성지도자가 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과 믿음을 심어 주었다. 그녀는 평소에 이런 말을 잘 하였다고 한다.

 믿음이 없다면 가능한 것은 없다. 그러나 믿음이 있다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나 명예나 권력이 아니라 이와같은 믿음이다. 겨자씨 만한 믿음을 소유 하기만 해도 하나님께서는 크게 사용하시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길을 붙잡는 행위다. 환경이나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바라보며 그 분을 의지하며 나의 발걸음을 한걸음씩 내 딛는 것이다.

      새 시대, 새 땅을 향하여 출발선상에 있는 열방교회와 부속 교육 기관에 속한 모든 성도와 직원들이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준 믿음의 본을 받아 승리하는 삶, 형통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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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과 그리스도인